2013-04-08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번역 01

    튜토리얼 미션 01-이동 숙지
닥터: 우선은 워밍업이네. 시야의 오른쪽 상단에 투영된 솔리톤 레이더를 확인하여, 빛나는 점으로 표시된 목적지로 가주게. 단층이나 웅덩이는 점프로 넘을수 있지만 닌자런을 사용하면, 편하게 지나갈수 있을걸세.
R1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왼쪽 스틱으로 이동하면, 닌자런이 발동 가능, 닌자런을 이용하여 빠르게 장애물들을 지나가자. 지나가면, 닥터의 다음 지시가 보내진다.
닥터: 닌자런으로 이동중에도 공격이 가능하네. 블레이드를 휘두르며 이동하거나, 슬라이딩으로 적을 공격가능하지.
닌자런을 발동중에 약공격을 연타하면 대쉬 베기, 강공격을 누르면,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이 기술들을 충분히 익숙해질때까지 연습했다면, 골인지역으로 가자. 

    튜토리얼 미션 02-공격 숙지
닥터: 이번엔 전투기능의 체크를 실시하겠네. 출현하는 적을 모두 쓰러뜨려보게나.
약공격, 강공격을 이용한 연속 공격으로 출현하는 적들을 전부 정리해버리자. 두 버튼으로 여러 가지 콤비네이션 조합이 있으므로 자유롭게 베어대면서 자신만의 연속기를 찾는것도 좋다.
닥터: 공격하는것 만이 전투가 아닐세.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지키는것도 필요하네. 우선 적의 공격방향을 파악하게나. 그 방향에 약공격을 집중하는 것으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낼수 있지. 지금부터 이 액션을 '시노기(シノギ)'라고 부르도록 하세나.

적의 공격을 검으로 받아내어 튕겨내는 것. 이 기술을 '시노기(シノギ)'라고 한다. 잘만 적중시키면, 적에게 빈틈을 만들어 주며, 여러기술을 연계하여 적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한, 방어이자 카운터 액션이다. 필자도 많이 힘들어 했지만, 적의 방향 즉, 만일 적이 정면에서 공격해 온다하면, 공격해오는 방향을 향해 왼쪽 스틱을 기울임과 동시에 약 공격을 발동함으로서, 시노기가 발동 가능하다. 이 기술은 인간형 사이보그 만이 아닌, 대형무인기에게도 유용하니, 충분히 연습하여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하자.
닥터: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유인해서 시노기를 성공시키면 상대에게 커다란 빈틈이 생겨서 반격이 용이해질걸세. 자네에게 있어서는 적이 멈춰 보인다......까지는 안가겠네만, 꽤나 느릿하게 보이겠지. 그 틈에 조준을 하면 자유롭게 참격을 행할 수 있네. 적의 공격에 의해서는 자네라도 받아칠수 없을지도 모르네. 공격을 잘 파악하는것도 잊지 말게나?

    시노기를 제대로만 적중시키면 적의 공격을 받아쳐내어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며, 이틈에 L1을 누르고 있으면 참격
    모드를 실시하게 된다. 이때에 약공격은 가로베기, 강공격은 세로베기로, 발동되며, 오른쪽 스틱을 이용해서도 자유참격
    이 가능하다. 이제 여기까지의 기본 튜토리얼을 마쳤으면, 본 스토리가 시작된다.
 
    음마니: 3년인가.........단 3년만에 여기까지 부흥이 가능했다니.......
비서: 모든 것은 수상님의 힘이십니다.
음마니: 모든건 국민의 노력의 결실일세. 자네도 수고해주었네.
비서: 송구합니다.
음마니: 당신들께도 깊이 감사드리오, 미스터 라이트닝-볼트(雷電)
라이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수상님.
음마니: 수년전까지만해도, PMC라고 하면, 내전에 가담하는 무법자라는 인상이었소. 하지만, 당신들의 신국군의 훈련으로, 안정된 치안유지가 가능해졌소. PMC라고 해도 같은게 아닌듯 하오.
라이덴: PMSCs라고 불러주십시오 수상님, 저희 매버릭사는 경비가 주업무니까요.
음마니: 그랬군요. 경비를 위장하는 자들도 있소만.
라이덴: .....힘 그 자체가 악은 아닙니다. "활인검(活人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론 싸우지 않고 이기는 억지력 입니다만. 기원은 일살다생(一殺多生)........한 사람의 악을 베어 많은 사람들을 구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의 사무라이의 사상입니다.

음마니: 아아........당신은 강하기만 한 것이 아닌, 훌륭한 생각을 가진듯 하오.
라이덴: 아뇨, 수상님께 비하면........
비서: 무슨일인가?
코트니: 앞에서 무슨일이 있는것 같습니다. 장갑차가.......
병사: 거기서 비켜라, 여긴 통행금지다! 안들리는건가? 치안을 위협하는 자는 가차없이 공격을...

의문의 괴한에게 베여져버린 병사.
코트니: 1호차 긴급반전합니다!
병사: 쏴라!
비서: 누구인가?
라이덴: 사이보그다.....
경호원: 대규모의 조직일지도 모른다.
보리스: 코트니, 무슨일인가!
코트니: 사이보그의 습격입니다, 사장님!
보리스: 소속은?
코트니: XIFF가 반응하지 않습니다.
보리스: 각 거점에 정보를 알리겠네. 수상님을 안전한 장소로 모시게!
코트니: 알겠습니다.
비서: 사태가 안 좋아졌어.......
음마니: 진정하게나.
코트니: 12시 방향에도 적입니다!
보리스: 라이덴!
라이덴: 알았다. 수상님을 부탁하지. 게임 개시다.........

수상이 탄 리무진을 습격한 사이보그들이 습격해왔다. 전부 베어버리자. 튜토리얼을 받았다면 문제없이 제압가능하다. 약공격과 강공격의 콤비네이션, 닌자런, 시노기등을 구사하여, 적들을 제압하자. 계속 제압해 나가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이벤트 진행.

음마니: !?
라이덴: 기다려!
선다우너: 호오 네놈이 잭인가.
라이덴: 수상님을 어쩔 셈이냐.
선다우너: 물론 죽여야지. 이 남자의 탓만은 아니다만, 아프리카는 너무 평화로워져 버렸어.
라이덴: 뭐가 어째?
선다우너: SOP(Sons Of the Patriot)의 폐지 이후 우리들의 비즈니스는 격감했다........'전쟁경제의 탈각'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허나, 우리들같은 전쟁광 나부랭이가 달리 뭘 하면 되겠나?
라이덴: 그 때문에 수상님을?
선다우너: 후후후.......
라이덴: 그만둬!
선다우너: 안심해라, 아직이다.........당분간 방패가 되줘야겠다.
라이덴: 큭!
선다우너: TIA(This Is Africa)!!

보스전: 메탈기어 레이 개조모델
메탈기어 레이와의 대전이다. 2때와는 달리 개조되고 강화된곳이 많으므로 주의하자. 타격 가능한 곳은 양다리와 두부로 제일 타격이 용이한 두다리를 노리자. 다리쪽을 계속 베다 보면 참격모드로 들어가는 찬스가 생기므로, 찬스를 놓치지 말고, 참격모드로 다리부분의 장갑을 벗겨나가도록하자. 다리에 접근할때까진 닌자런을 이용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므로 닌자런을 이용한 기술을 활용하도록하자. 다리부분의 장갑을 벗기고 계속 데미지를 주면, 나중엔 기관포 터렛을 격파 가능하며, 계속 데미지를 주다보면, 레이가 거리를 두다가 거대 블레이드를 휘두르는데, 이때 △+◯버튼을 누르라는 신호가 생긴다. 눌러준후 표시된 버튼 순서대로 연타해주도록 하자. 그렇게 되면 일단 메탈기어 레이와의 1차전은 끝나게 된다.
레이와의 1차전이 끝나면 붕괴된 빌딩을 지나가자 그럼 선다우너와 조우하게 되고, 그를 쫒아가야 한다. 닌자런을 이용해 뚫고 가다보면 레이와의 2차전이 있다. 2차전때 타격 가능 부위는 일단 두부다. 공격패턴은 플라즈마 빔 발사, 팔부분의 미사일 발사 박치기 등의 패턴이 있으며, 데미지를 주다보면 참격모드로 두부장갑을 베게 되고, 두 번째로는 어깨의 기관총 터렛을 베게 된다. 그렇게 되면 물러나서 미사일을 발사해대는데 닌자런을 사용하면 미사일을 발판으로 레이에게 건너가게 되며, 건너가서 참격 모드로 레이의 팔부분 장갑을 베어 레이의 한쪽 팔부분도 절단한다. 그렇게 되면 레이가 라이덴을 물어서 탑으로 던지는데 여기에서 미사일과 플라즈마 빔을 피하면서 탑을 뛰어내려가야한다. 성공적으로 뛰어내려가서 레이에게 접근하면, 레이는 두동강이 나며, 최후를 맞는다.
레이와의 접전 후 선다우너는 수상을 데리고 열차에 올라타며 라이덴도 따라 올라탄다.

병사: 날았다고!?
라이덴: X발!!

열차에 올라타면 선두차량으로 가자. 선두차량에 도착하면 이벤트 발생.

라이덴: 수상님!
선다우너: 하하.......늦었군 정의의 편. 유감이다만, 이 남자는 이제 볼일 없다.
라이덴: 그만해!
선다우너: 이 몸은 전쟁을 부정하는 놈이 싫어서 말이지.......누구라도 자기일을 부정당하면 싫지 않나? 스스로 자부심을 가진 일을........
음마니: 나는 상관말고.......이 남자를.........
선다우너: 뒈지고 싶으냐?
사무엘: 무시하는건 곤란해.......
선다우너: 잘 가라 평화주의자! TIA!
라이덴: 수상님! 비켜!
선다우너: 부탁하네, 샘.
사무엘: 오셔.
이벤트전 - 사무엘-로드리게스

어차피 이기지 못하는 상대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상대해보자. HP가 전부 감소되면 자동적으로 이벤트 진행이다.

사무엘: 호오, 아류인가........실력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네놈의 검에는 뭔가가 부족해. 보였다. 네놈의 검은 쾌락을 두려워 하고있어.
라이덴: !?
사무엘: 사람을 베고 싶어 못견디지. 하지만, 이성으로는 부정하고있어.
라이덴: 아니야........나의 검은 활인검이다.....! 말도 안돼는........

    사무엘에게 동요당해 왼눈과 왼팔을 잘린 라이덴........터널을 지날때까지 사무엘을 상대하자.

    사무엘: 알겠냐? 활인검 나부랭이로는 날 못이겨.......끝이다......하하.......운 좋구만.
 보리스: 기다리게 했군! 떨어져라! 플레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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