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번역 06


병사: 화물은 준비완료했습니다.
닥터: 좋아, 세미오토 모드로 이륙한다........옛날엔 우주비행같은건 준비에 며칠이 걸렸었네만.....
라이덴: 그녀의 시설에서는 궤도만 맞는다면 준비는 곧바로 되는듯 하다. 최근에는 매일같이 대기권내의 실험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는 얘기다.
닥터: 인류도 드디어 요람(지구)을 벗어날 때가 온 건가. 이건 축하할만한 일이군.
라이덴: 후........열권까진 올라가겠지만, 커먼라인은 넘지 않을 예정이다. 다음엔 달에라도 가고싶은 참이지만.
닥터: 선물은 모노리스인가? 아니면 오만년전의 시체인가? 이런, 뭔가가 오는군, 빨라!
라이덴: 놈들인가?
닥터: 그렇겠지, 해석 결과는......무인기 MQ-320 최신형이네.
라이덴: 안좋군......
닥터: 아아, 이쪽은 그저 운송헬기다. 맞붙을수도 없네. 미사일이다!
라이덴: EMP인가!
닥터: 아아, 하지만 본체엔 안 먹히네만. 왔군,
라이덴: 내가 나가지!
닥터: 라이덴! 새가 돼서 오게!
라이덴: 된다면 좋겠지만. 거기냐! 좋았어, 헬기를 정면에 붙여! 회수해주게!
닥터: 간단히도 말하는군. 라이덴!!
라이덴: 으아아아아!!!
닥터: 라이덴....! 미안하네, 라이덴......자네의 활약은 절대 잊지 않음세......

꼭 누가 죽은 것처럼 행동하네 할배! 아직 안죽었어!!

헬기에 옮겨타지 못하고 추락해버린 라이덴, 이제 덴버시를 떠나 솔라리스 사로 가야한다.


보리스: 화려하게 떨어져버렸구만, 라이덴. 하지만 무사한듯해서 다행일세, 어떻게든 덴버를 탈출해주게.
라이덴을 발견한 적들을 처리하자. 그럼 연락이 온다.
닥터: 무사한가, 라이덴?
라이덴: 걱정말라고, 나라면 잘해내니까. 당신은 뇌쪽을 부탁하네.
닥터: 자네는 어쩔셈인가?
라이덴: 이 마을을 떠서, 우주항공으로 간다.
닥터: 그 아가씨가 있는 회사인가? 확실히, 그곳도 콜로라도 주였지, 아마?
라이덴: 아아, 차라면, 2시간도 안걸린다. 어디에서, 차나 바이크를 빌려가지. 피난명령덕분에 타다 버린 차들도 많은듯 하다.
닥터: 허나, 길이 막혀있진 않나? 거기다, 미사일이라도 맞게되는 날엔.......
라이덴: 우선은 녀석들의 본사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안되겠지.......

목표 지점을 따라 덴버 시를 벗어나자. 처음엔 월광 3대가 가로막는다. 전부 처리하고 전진하면, 분수대 광장에선 해머를든 전투원과, 슬라이더가 나타난다. 슬라이더부터 썰어준 후 지상에 있는 전투원을 처리하는게 좋다. 전부 해치우면 보리스의 무전이 온다.

보리스: 라이덴, 서두르게! 제1 우주속도를 돌파할 수 있는 RLV라고 해도, 실제 운용에 있어서 가속, 감속에 필요한 시간도 있다. 30분내에 파키스탄에 도착할수 없을수도 있네

가는 길목에 트라이포드들이 있는데 경보를 울려 랩터나 슬라이더들을 불러내니 주의하자. 전부 해치우면 이번엔 그라트와 전투원들이 기다린다. 전부 해치우고 펜스를 베고 전진하면, 울프의 연락이 온다.

울프: 라이덴, 파키스탄에 가는것 말이다만, 나도 동행하게 해다오. 어딘가에 헬기로 내려달라고 할 생각이다. 자네는 목적지로 가있어주게, 내리면 연락하지.

전진하다보면, 마스티프와 전투원이 출현한다. 전부 밟아버리고, 목표지점으로 가자

보리스: 추격을 따돌린듯 하군.
라이덴: 어떻게든 말이지.
보리스: 그 앞은 바리케이드도 없을걸세. 다리를 확보하고 단숨에 벗어나게.
라이덴: 아아..... 저 녀석을 빌려가도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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