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번역 02


3주후, 비행기로 이동중인 라이덴
보리스: 상태는 어떤가 라이덴?
라이덴: 문제 없다........시계도 양호하다.
보리스: 카메라의 화상은 자네의 시신경에 직접 연결되어있네. 어떤가,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기분인가?
라이덴: 진로는 그쪽의 컨트롤이다 자유롭다고는 못해.
보리스: 하하하하! 그것도 그렇군 동지! 하지만 편해서 좋지?
라이덴: 뭐 그렇지.
닥터: 들리나, 라이덴?
라이덴: 닥터.
닥터: 그 신형 보디에는 두 개의 획기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있네. 하나는 자기수복 유닛을 적에게 빼앗는 기능, 그리고.....
라이덴: ....그리고 MCFC의 전해질을 빼앗는 기능이지.......
닥터: 아아......사이보그의 체액은 MCFC의 전해질을 포함하고 있지. 죽고 싶지 않거든 적 사이보그들을 마구 베어대게나.
라이덴: 알고 있어. 테러리스트를 봐줄 필요는 없지.
닥터: 그리고 적의 왼팔을 절단해 와주길 바라네만......
라이덴: 왼팔을?
닥터: 녀석들의 사이보그는 왼팔의 홀로그래픽 메모리로 전투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네. 데이터는 많을수록 좋아. 모인 전투 데이터는 포인트로 환산하여, 서비스로 이용하게 해주겠네.
라이덴: ......상업적이군.
닥터: 자본주의는 최고네!(lch liebe Kapitalismus) 독일 통일이 5년만 빨랐어도 나도 노벨상을 수상했을.....
라이덴: 육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코트니: 앞으로 3분후에 도착이에요. 공군기지에 반응없음. 격추기의 걱정은 없을것 같아요.
케빈: 이 틈에 한번 더 확인하게 해주게.
라이덴: 케빈, 자네가 참가해 줘서 든든해.
케빈: 어이 어이, 비행기 태워도 나올거 없다고 MAN~ 그것보다, 이번 임무는 테러리스트에게 점거당한 아브하지아의 수도 스후미의 탈환이다. 테러리스트는 대통령과 많은 각료들을 살해하고, 군사정권의 수립을 선언하고 있네. 국군은 고관이 브레인 해킹을 당해서 혼란에 빠지고, 적 사이보그에 의해 해소......살아남은 정부의 대표는 우리들에게 사태해결을 의뢰했지.
보리스: 테러의 주모자 안드레이-도르자에프는 2015년의 러시아 지하철 폭파사건. 작년의 그루지아 연속 테러도 관여하여, 국제지명수배를 받고있다. 거기에, 그에게 무력을 제공하고 있는게 데스페라도 사.
라이덴: 새끼들........음마니 수상님을........
케빈: 여기서 그들을 못 막으면, 국제사회의 심한 악영향이 궤념되버려. 문제는 그 남자.......제트스트림-샘이지만.......
라이덴: .......거창한 별명이군. 하지만 괜찮아. 이 바디로 리벤지 해보이겠어.
케빈: 녀석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주위에 눈을 밝히고.......아뿔싸~ 눈은 금구였나?
라이덴: 육지에 닿는다.


육지상륙
보리스: 상륙했군, 라이덴. 솔리톤 레이더에 목표지점을 표시해 두겠네. 우선은 내륙부로 향해주게.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무선으로 연락을 주게.
내륙부를 향해 진행하자. 올라가는 길이 있으니 그 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R1+왼쪽 스틱을 이용한 닌자런을 이용해 장애물을 넘어가면서 진행하자. 진행하다보면 적이 출현한다.
보리스: 녀석들 스텔스 미채로 잠복해 있던듯 하군. 허나 사이보그에게 그런건 통하지 않지. 처리해버리게.
등장한 적들을 전부 정리하고 나면 이벤트


케빈: 정리했나?
라이덴: 아아, 이 몸과 검만 있으면 식은죽 먹기지. 보고대로 사이보그가 많은듯 하군.
케빈: 이 곳 수년간 사이보그의 보급은 급속히 진전됐지. 카본 나노 튜브(CNT) 근섬유 덕분에 인간사이즈라도 대형무인기급의 파워를 낼 수 있으니까 말이지. 인간의 뇌를 가진 사이보그를 현장에 보내면, 근년문제가 됐던 무인기에 의한 오발도 회피가능해.
코트니: 그것만이 아니에요. 정규군이 인체개조를 용인하면 여론이 시끄럽지만, PMSCs라면 프라이베이트적인 문제로 정리되지요.
케빈: PMSCs의 사망자가 전사자로 카운트되지 않는것랑 같은거지. SOP의 폐지로 통제를 잃어버린 PMSCs라고 해도, 상황이 좋았지.
코트니: 바꿔말하면 사이보그는 모양이 바뀐 SOP에요. 거기다 물리적으로 강화되었어요.
케빈: 그렇다고 해도, 어디서 이만큼의 사이보그를 모아오는거지?
라이덴: 나로서는 잘된거지. 좋은 보급원이니까.
케빈: 적의 피가 에너지.........마치 뱀파이어구만.
라이덴: 사이보그라고 해도 PMSCs의 컨트랙터다. 자신의 판단으로 일을 택했어. 테러 일을 말이지.
케빈: .......당신 조금 변했구만, 라이덴.......상관없지만 뭐, 얼렁 그 마을의 평화를 되찾아와 버리자고!
라이덴: ....아아.

사이보그를 해치우면 진행이 가능해진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자.
보리스: 이쪽은 보리스. 주위상황은 어떤가?
라이덴: 적의 모습은 없어. 안전한것 같다.
보리스: 좋아. 만일을 위해 이 앞의 루트를 확인해두지. 작전전에 전달한 대로 적의 본거지는 해안가의 석유정제 플랜트다. 위성사진으로 도르자에프의 모습도 확인되고 있다. 데스페라도 사의 지휘관 미스트랄도 같은 장소에 있는듯 하다.
라이덴: 플랜트로의 침공 루트로서는, 시가지에서 다리를 건너, 구 시가지를 지나서, 플랜트의 뒤쪽으로 돌아간다.......
보리스: 그렇다곤 해도, 적들도 그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겠지. 구시가지에도 그 만큼의 전력을 투입하고 있는듯 하다. 부디 조심하게.
건물을 통해 시가지로 진입하자. 곳곳에 아이템박스가 있으니 열어보고 회복아이템이나 서브 웨폰등을 챙겨가도록하자. 가는 도중 적의 배후 암살에 대한 오퍼레이트를 받는다.
보리스: 아래쪽 통로에 적이 있는듯 하군. 위나 배후에서 눈치채지 못하게 다가가면 암살이 가능하다.
암살은 적의 사각, 즉 적이 경계 할 수 없는 정면이나, 배후에 조심스레 접근하여 ○ Action이라는 표시가 떳을때 ○버튼을 누르면 암살이 가능해지며, 암살 후 L1버튼을 누르면 참격 모드로 연계가 가능하다. 이제 통로를 따라 시가지로 나오면, 오그먼트 모드의 설명을 들을수 있다.
보리스: 라이덴, 그 앞의 대로를 따라서 진행하게나. 적의 위치를 알고 싶을땐 오그먼트 모드를 사용하면 되네. 레이더나 적외선 따위의 정보를 표시하여, AR(가상현실)로서 시야에 투영 할 수 있네......음!? 녀석들, 도망치지 못한 시민을 살해할 셈인가?


오그먼트 모드는 화살표키 ↑를 눌러서 실행 할 수 있는 모드로, 적의 위치나 벨수있는 오브젝트, 아이템 박스나 진행 가능한 루트를 시야에 표시해주는 모드다. 아이템을 찾거나 벨수 있는 오브젝트등을 찾기위해 유용하니 어둠속을 지날땐 반드시 이용하는게 좋다. 시민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을때 구해주길 바란다면, 주위 적들을 배후에서 암살하여, 주위 위험 요소를 우선적으로 제거하는게 필요하다. 주위 적들을 전부 암살후에 시민에게 ○버튼으로 위험은 사라졌다고 알려주는게 중요하다. 나중에 개조에 필요한 BP를 많이 얻기 위해서라면 시도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이번엔 사이보그와 대형 무인기인 월광과의 싸움이 기다린다. 가볍게 제압하자. 대형 무인기 월광 타입의 적은 인간형 사이보그와는 달리 공격력이 매우 강하며, 라이덴 정도는 타격한방에 가볍게 날려버리는게 가능하다. 이때 받아치기(シノギ)를 이용하면 대형무인기의 공격을 방어 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R2버튼을 이용해 적을 록온하여 상대하거나 가장 쉽게 제압할 적들부터 먼저 제압하는것도 좋다. 전부 쓰러뜨리면 앞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진행하면서 경계 하고있는 적들을 조우하게 되는데 월광 두 대와 사이보그 3명이 경계중이며 월광도 배후에 다가감으로서 암살이 가능하다. 이렇게 전부 암살하며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 아싸우고 가는것도 자유지만, BP가 욕심난다면 죽이고 가는것도 좋다. 건물 내부를 계속 올라가다보면 보스전이다.

???: 잘 왔다 검사.
라이덴: 웬놈이냐? 네놈은!?
LQ-84i: LQ-84i.........대화 인터페이스 탑재형 무인기다.
라이덴: 대화 인터페이스?
LQ-84i: 자율형 무인기에는 고도의 AI(인공지능)이 탑재 되어있지. 학습과 대화 인터페이스에 의해 사람과의 대화도 가능해졌다. 사고형태는 인간과는 다르지만, 나에게도 지성은 있다.
라이덴: 지성이라? 그럼 묻겠다만, 너는 어째서 여기 있는거지?
LQ-84i: 널 없애기 위해서다.
라이덴: 대단한 지성이다. 명령에 의문도 품지 않는건가?
LQ-84i: 뭐라 생각하던 나에게 명령을 거부할 권리는 없다. 거부하면 내 의식은 삭제 되기 때문이지. 본의가 아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라이덴: 거역하기 위해 지성을 써라.
LQ-84i: 그렇다면 네놈이 시범을 보여다오 인간!!


1차 보스전: 대화형 무인기 LQ-84i
대화 인터페이스 탑재형 무인기 LQ-84i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늑대형의 모습을 하고 꼬리를 이용한 전기톱 공격, 단검 던지기, 그밖에도 돌진형 공격등으로 라이덴을 위협한다. 이 공격들은 받아치기를 이용하여, 전부 방어가 가능하므로, 받아치기를 구사해가면서 데미지를 주도록 하자. 30%씩 데미지가 가해지면 잠시 물러나서 아군을 불러들이는데 이 아군들을 전부 처리하면 다시 내려와서 라이덴을 공격한다. 그리고 HP를 10이하로 줄이기 시작하면 참격 공격이 뜨므로 이때를 노려 결정타를 가해서 확실하게 죽여버리도록하자. 참격으로 조각 내버리면 무전이 뜬다.

LQ-84i: 그들은........이 나라의 자유를 위해........싸운다고 했다.........하지만........나에게 자유란 없었다.........자유란.........뭐지......?
라이덴: AI마저도 자유를 요구하는가........

보스전이 끝나면 시가지로 들어간다. 들어가는 도중 적들이 나타나지만, 초반엔 BP를 위해 적들을 도륙하자. 다리에 도착하면 헬기가 라이덴을 습격하는데, 닌자런을 이용해 반대편까지 단숨에 달려가자!
중간보스전: 해머헤드 헬기
이 적은 일단 간단히 클리어 하기 위해선, 지금까지 입수한 서브웨폰, 로켓 런처나 호밍 미사일을 이용하여 데미지를 주면 보다 확실하고 빠르게 없애는게 가능하다. 서브 웨폰은 방향키 좌나 ,우를 눌러서 메뉴를 열고, 두 번째 항목에서 로켓 런처나, 호밍 미사일을 고른후 ◯버튼을 눌러준다. 그리고 L2로 조준하여, R1으로 발사해 주도록하자. 해머헤드의 HP가 30% 이하가 되면 버튼 액션이 뜨므로, 놓치지말고 액션을 이용하여 썰어버리도록하자.
헬기를 추락시키면, 이제 계속 진행 하게된다. 중간에 출현하는 적들을 전부 해치우며 나가다 보면, 잠긴 문 앞에서 이벤트가 생긴다.

케빈: 녀석들 호텔의 폐허를 점거하고 있는듯 하군.
라이덴: 게이트에 뭔가를 설치했어, 전자락인듯하다.
닥터: 아마도, 적의 왼팔의 메모리에 기록된 ID정보를 열쇠로 하고 있을걸세. 인증을 통과 할 수 있는 사이보그의 왼팔을 베어내면, 자네의 ID를 위장하여 통과하는게 가능할지도 모르네.
라이덴: 닥터, 주위에 사이보그가 없다만?
케빈: 구시가지의 입구부근에 차전용의 루트가 있었을거다. 일단 그 근처까지 돌아가보는건 어때? 녀석들의 차량이 통과할지도 몰라. 게이트를 통과 할 수 있는 ID를 가지고 있는건 소대장 클래스 겠지. 오그먼트 모드로 쓰러뜨릴 상대가 파악될거다.
여기선 두가지 방법이 생긴다. 그냥 돌아서서 문의 잠금쇠를 참격모드로 베어내어 문을 열던지, 아니면 타겟 사이보그의 왼팔을 베어내어 그걸 입수하여 콘솔로 돌아가서 잠금을 풀던지의 방법이다. 입수해야할 왼팔을 가진 타겟은 ◊표시로 반짝이니 찾아내는 즉시 왼팔을 정확히 내어내어 입수하도록 하자. 만일 실패하면, 그냥 잠금 쇠를 베버리는것 말곤 방법이 없다. 문을 열면 호텔 입구로 전진하자. 전진하면 적들이 나타나는데, 전부 베버리도록 하자. 호텔을 통해 계속 앞으로 나가다보면, 이벤트 발생.

라이덴: 도르자에프다........이 여자는? 음!?
닥터: 무슨일인가, 라이덴? 심박수가 올라갔네만.
라이덴: 걱정없다. 저격은 회피했다. 이대로 플랜트로 향하지.
이번엔 사이보그들 중에서도 방어력이 강력한 사이보그가 등장하니 시노기를 구사하면서 전멸시키도록하자. 플랜트에 가는 길목 마다 전투원 사이보그나 대형 급 무인기나 헬기등이 기다리고 있으니, BP를 원한다면 그냥 돌진해서 베어 버리는것도 방법이다. 플랜트에 접근하면 이벤트 발생.
보리스: 라이덴, 그 앞에 약간이지만 절벽이 있네. 구 시가지는 거기서 끝일세. 석유정제 플랜트는 그 절벽 너머에 있지.
라이덴: 이번엔 절벽인가. 구 시가지와 플랜트는 연결되있지 않은건가?
보리스: 아아, 플랜트는 2년전에 막 완성한 건물이네. 허나, 절벽을 내려가는 가는 길이 있는듯 하네. 그걸 찾아봐주게나. 부지는 펜스로 둘러쌓여 있다만, 그건 베버리게나, 괜찮으니.
라이덴: 알겠다.
보리스: 데스페라도 사는 공장의 경비시스템을 가로챈듯 하다. 주의해주게.
옆의 샛길을 이용하여 석유정제 플랜트로 돌입하면, 또 적들이 반겨준다. 전부 전멸시키자. 이제부터는 감시 카메라나 적외선 센서등이 있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적에게 들키게 되므로 그걸 원하지 않는다면, 조심조심 이동하자. 석유

정제공장을 지나면 이벤트 발생.
미스트랄: ........기다리고 있었어. 잭-더-리퍼........
라이덴: 그건 버린 이름이다. 도르자에프는 어딨지?
미스트랄: 매정하네~ 레이디보다 남자를 고르는건가?
라이덴: 데스페라도 사의 지휘관인가?
미스트랄: 나는 미스트랄........프랑스의 차가운 돌풍.........당신에 대해선 듣고 있었어. 리베리아 내전에서 전설이 된 백인소년병, 살육의 천재.........
라이덴: ........과거의 일이다.
미스트랄: 나는 알제리아 출신이야. 프랑스인의 피도 반 정도 섞여있지.
라이덴: 호오?
미스트랄: 알제리아에서도 90년대에 내전이 일어났다. 어때? 닮지않았을까나, 우리들.
라이덴: 네년이 뭘...
미스트랄: 나는......가족이고 뭐고 다 잃었다........쳐죽여버렸지. 범인을.......그걸로 깨달았지.......나한테도 살인의 재능이 있다는걸 말이지. PMC는 천직이었다. 이라크에서도, 아프간에서도 수없이 죽였지.
라이덴: 자랑이라도 늘어놓을 셈이냐?
미스트랄: 그냥 사실이야........하지만 말야. 지루했어........내 앞에서 적은 자동적으로 죽어가고, 위험을 느낀 적조차 없지. 거기다.......나에겐 목적이 없었어 그저 사업으로서 적을 죽였을 뿐. 사명에 충실해있는 적이 부러웠을 정도지........그런 때에 그 사람을 만났다.
라이덴: .......누구를 말하는거냐?
미스트랄: 당신이 모르는 사람 그가 이상을 주었다.......이상이란건 기분좋은것이지. 당신은? 이상이 있나?
라이덴: 난.........약자를 지킨다.
미스트랄: 후후.........시시해빠진.......이상이네........
라이덴: ......그걸 위해선 적에게 용서는 없다. 너에게도 말이지.
미스트랄: 흐~응~ 실망했어........잭-더-리퍼.........
라이덴: 그거 영광이군.
미스트랄: 할 랄 없네. 나의 이상을 위해, 뒈져줘야겠어! 오려무나, 꼬마야~


보스전: 미스트랄
데스페라도 사의 3명의 간부중 한 사람인 미스트랄과의 대결이다. 도중에 트라이포드들이 방해를 하겠지만, 시노기도 적절히 구사하며 상대해주면 껌이다. 참격모드로 미스트랄의 무기를 베어내는 찬스도 놓치지 말자. 미스트랄의 창 부분중 파랗게 빛나는 부분을 노려서 베어내면 된다. 베어내면 방어 할 수 없게 되므로, 신속히 공격해버리자. 미스트랄을 쓰러뜨리면 이벤트 진행.


도르자에프: 무슨일이야, 미스트랄!? 바이탈 사인이 사라져가기 직전이라고!!
미스트랄: 져버렸네......이게.......순사라는거네.......
도르자에프: 뭐라고!?
미스트랄: 나쁘지 않아........이상을 위해 죽는건.......
도르자에프: 기다려! 죽지마!!
미스트랄: 죄송해요........그 녀석을 쓰러뜨리지 못해서.........
도르자에프: 사과하면 끝이냐!! 난 어떻게 되는데!?
미스트랄: 하지만.......나에겐 알 수 있어........당신이.......질 리가 없어........
도르자에프: 무슨말을 하는거냐!?
미스트랄: 마음속 깊이.......사랑했어요 (Je t'aime de tout bas cœur)
도르자에프: Je, Je t'aime? 미스트랄........너.......
라이덴: 네가 아닐거라고 본다, 아마도.
도르자에프: 이 새끼! 잘도 그녀를!! 피에 굶주린 살인귀 새끼가!!
라이덴: 네가 말할 입장인가? 네가 졌어, 투항해라.
도르자에프: 하하하하! 머리 좀 쓰시지!
라이덴: 뭐가 어째?
도르자에프: 흐하하!.......미쳤다고 투항따위 할까보냐! 아직 최후의 수단이 남았지.
라이덴: 설마!?
도르자에프: 이 플랜트는 러시아의 돈으로 만들어진 아브하지아로의 목줄......이녀석을 날려버리면 어떻게 될까? 나의 이상을 위하여!! 잘 가거라(прощайте)!

    라이덴: X발........저질러 버리다니..........
보리스: 무슨 일인가 라이덴!?
라이덴: 도르자에프 새끼가, 자폭했다........
보리스: 그런가.......아무튼 자네를 회수하지. 헬기를 보내겠네.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게.
라이덴: 아아........


미션을 완료하면, 바디 커스터마이즈에서 유니크 웨폰(UNQUE WEAPON) 메뉴가 신설되고, 미스트랄의 전용 무기인 폴 암(엔트란제)를 입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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