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번역 04


아나운서: ....라는 의미불명의 진술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자세한 동기같은것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의 살람 대통령방문예정인 해밀턴 대통령은 오늘 아침, 앤드류즈 공항기지를 출발 하셨습니다. 이 방문은 파키스탄 일부에 의한 반미 여론의 고조에 대하여, 양국의 우호관계를 어필...
조지: 닌자형님!
라이덴: 조지인가 몸은 괜찮은거냐?
조지: 멀쩡해! 어디도 아픈곳이 없고 배도 안고파, 거기다 머리도 엄청 맑아졌어!
라이덴: 그런가, 혈당치도 최적으로 유지되니 말이지. 세상은 진보해가는군.
조지: 그것보다, 그 자식들의 본거지로 가는거야? 나도 사이보그야, 데려가 줘!
라이덴: 쯧, 닥터 녀석.......일반인이 와봤자, 발목만 잡을뿐이야. 거기다, 살인따윈 하고 싶진 않잖아?
조지: 그렇지만.......
라이덴: 그래, 넌 올바르다. 나 같이는 되지마라.
조지: 알았어.....
라이덴: ..........(조지는 저렇게 말하는데?)
조지: (베버려!)
사무엘: (사람을 베고 싶어 견딜수 없다. 하지만, 이성으로는 부정하고 있어.)
라이덴: .....뭐가 '나처럼 되지마라'냐.
경찰: 멈춰라!
보리스: 라이덴! 사표를 봤네! 뭐하자는 건가?
라이덴: .....미안하군, 보리스. 역시 나는 한 마리 늑대인 모양이다. 회사업무는 섬미에 안맞아.
보리스: 자네 설마, 놈들이 있는곳으로?
라이덴: 아아, 허나, 회사원이 동종업계에 쳐들어 갈 수는 없는거 아닌가?
보리스: 바보같은! 혼자서 마샬 사와 싸울 셈인가?
라이덴: 이미 상당수의 뇌수가 아메리카에 실려와있어. 내버려 둘수 없다.
보리스: 뇌를 적출한건 국경너머일세! 놈들의 행위는 합법적인 치료행위가 된다고!
라이덴: 합법이면 다 정의라는건가?
보리스: 그건 아니네만......
라이덴: 나중에 얘기하지!
운전자: 미친 새끼야!!!
경관: 쏴라.
울프: 이 앞의 상황을 정찰하지.
경관: 등록되지 않은 전투 사이보그는 주 법에 의해 시내에 출입 할 수 없다.
라이덴: 벌써 들어왔다만?
경관: 콜로라도 주 형법 수정 18조에 의거, 침입자를 살해한다!
시가지의 경찰 병력과 전투가 시작되었다. 전부 격파하고 나면 울프가 시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울프: 도로가 바리케이드에 의해 봉쇄 되있는듯하다. 건물 내부로부터 진행하지. 따라와주게.


이제 목표가 표시 되니 목표에 따라 이동하자. 이동하다보면, 그라트 두 대가 출현하지 전부 격파해 버리도록하자. 격파하면 경관 전투원들이 출현하기 시작하지만, 그냥 갈지, 전투를 할지는 본인의 자유다. 전투원들을 전부 처리하면 또 증원 신호가 나온다. BP를 원한다면 전부 해치우고 가도록하자. 전투가 전부 끝났다면, 목표지점으로 이동하자.

보리스: 상황은 어떤가?
라이덴: 차를 전복당했다. 여기부턴 놈들의 본사까지 도보다.
보리스: 정말로.......갈텐가?
라이덴: 난 이제........지긋지긋하다고. 조직의 힘에 의해 옳은일이 비뚤어지는것도, 억압받고있는 약자들을 못본체 하는것도......
보리스: 라이덴.......
라이덴: 알겠나, 보리스 놈들이 뇌에 주입시키고 있는 VR훈련.......그건 아이들을 살인자로 만드는 훈련이다. 무저항인 포로나 민간인마저 죽이게 해서 살인을 일상으로 만든다......
보리스: 자네가 받은 훈련이군?
라이덴: 그 결과물이, 잭-더-리퍼라는 거다. 봤잖나, 나는 조지를......내가 놈들로부터 뇌들을 되찾아오겠어. 사이보그가 되는건 피할수 없지만, 살인기계로는 만들 수 없어.
보리스: 혼자서 뇌를 어쩔 셈인가?
라이덴: 뇌수를 다루는걸 좋아하는 녀석이 있다.
보리스: 닥터인가. 허나.......
라이덴: 이건 어디까지나 나 개인의 싸움이다. 말 참견은 소용없어.
보리스: 자네에겐 처자식이 있잖나.
라이덴: 가족들은 뉴질랜드다. 안전은 확보되어있어. 거기다, 여기서 못본체 해버리면, 난 그녀를 볼 면목이 없어.
보리스: 그 이상 말한다면, 이 이상 말릴수 없다만......하지만, 덴버에선, 놈들이 법률이라고 봐도 좋네. 부디 조심하게나.
라이덴: 아아, 알고 있다.
보리스: 그럼, 말이지........이유는 어찌됐든 매버릭 사로서는 무관계인 사람의 불법행위를 지원하는건 불가능하네.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무선의 암호레벨을 올려주지 않겠나?
라이덴: 보리스 당신......
보리스: 어디까지나 개인적이네만, 무선으로 어드바이스 정도는 해줌세. 나도 놈들의 방식엔 참을 만큼 참았네, 자네의 힘을 보여주게!
라이덴: 감사하네, 동지 보리스!
사무실에 들어가면, 전투가발생한다 전투후 울프에게서 연락
울프: 오피스의 안쪽에 엘레베이터가 있는듯하다. 거기서부터 옥상으로 갈 수 있다. 빌딩의 옥상으로 가면, 적의 공격도 받기 어려울 거다.


사무실을 나가서 엘리베이터쪽으로 가자. 가다보면 전투원과 조우하므로 전부 정리하고 엘리베이터에 타도록하자. 이번에 나오는 전투원들중에는 방패를 장비하고 나오는 전투원이 있으며, 이 전투원의 장비를 해제하려면, 시노기를 이용하는게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라이덴: 닥터, 그쪽의 준비는?
닥터: 헬기의 준비를 진행중일세. 뇌 유닛을 실어나를 인원도 확보했네. 곧 있으면 출발일세.
라이덴: 헬기의 조종은 괜찮나?
닥터: UAV(무인기)가 이만큼 보급된 시대에 무슨 말을 하는가? 유인헬기라 해도 세미오토모드가 있네, 편한 일이지. 

헬기 안에서도 자네의 상태, 또는 월드 마샬 사의 경비 상황을 모니터 할 수 있네. 대규모의 PMC인거 치곤 꽤나 엉터리인 세큐리티였어.......공교롭게도 데이터를 보는것 만으로는 바꿔쓰는건 불가능 했네만, 경비상태가 알수 있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겠지. 자네는 지금대로 얼마든지 무전을 걸어줘도 상관 없네.

라이덴: 감사하네.
닥터: 착각하진 말아주게, 별로 자네를 위해서 라는건 아니니까 말일세. 대량의 뇌를 손에 넣을수 있는 찬스라고 한다면, 눈뜨고 놓칠수는 없는 일이란거지.

옥상에서 빌딩과 빌딩 사이를 건너가면서 진행하자. 빌딩옥상에도 병력이 배치되어있으므로, 조심해서 지나가도록하자. 빌딩 사이를 지나가다보면 해머를 장비한 중장갑형 사이보그를 만나게 되는데, 격파하고 지나가도록하자. 해머 장비형은 장갑도 장갑이지만 해머공격이 꽤나 까다롭다. 시노기를 적절히 활용하면 지나가자. 전원 격파하면, 옥상사이로 이동하면서 목표지점으로 계속 진행하자.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울프에게서 연락이 온다.

울프: 옥상 사이로는 그 이상 갈 수는 없을듯 하다. 지하에 화물용의 철도노선이 있다. 그 앞의 엘리베이터의 케이블을 끊어서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면 울프가 연락을 한다.
라이덴: 여기가 화물용의 철도노선인가?
울프: 그런듯하군, 덴버는 옛날부터 교통의 요새였다. 모탈리제이션의 시대가 됐어도, 화물열차가 많이 달리고 있던듯하다. 허나, 그 노선은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는듯 하다. 원래 화물을 지하의 공장에 옮기기 위한 간선로였던듯 하다만.........조금 조사해보니, 지금은 전기조차 들어와 있지 않는듯하다.
라이덴: 그런듯하군, 깜깜하다.
울프: 자네도 사이보그다. 곤란한건 아니겠지?


이제부터 진행되는 에리어는 지하최하층이라 시야가 어두워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이제부터가 오그먼트 모드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오그먼트 모드를 이용해 전진하도록하자. 곳곳에 마스티프가 경계를 서고 있지만, 닌자킬을 이용해 해치우면서 전진하자. 계속 전진하면 울프의 연락이 온다.

울프: 라이덴, 그 앞은 지상을 통할 수밖에 없을것 같다. 상업에리어지만, 이미 시민들은 피난했다. 경비는 삼엄해지만, 다소 날뛰어도 괜찮을거다.
라이덴: 잘된 얘기다. 날뛰어주지.
울프: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전진하면, 우측에 계단이 보일거다. 그 계단을 올라가는게 월드 마샬로의 지름길이다. 주위에 가게 광고판이 많다만, 장 보고 있을 여유는 없다고?
라이덴: 유감이군, 오랜만의 시내를 만끽해볼 생각이었다만.
울프: 라이덴.......서두르고 있는거 아니었나?
라이덴: 조크다. AI에겐 어려웠나?
울프: 조크를 조크로 돌려줬을뿐이다, 라이덴.


이제 바깥으로 나올수 있어서 시야도 밝아졌을것이다. 건물을 나서면 다리위에서 그라트가 반겨줄것이다. 아래에서도 전투원들이 반겨주니, 그라트보다는 전투원부터 상대한 다음, 다리기둥을 베서 그라트를 내려오게 한 다음에 해치우는게 한결 수월할 것이다. 해치우고 나면, 우측에 보이는 계단에 전투원 3명이 있을것이다. 상자를 이용해 은폐하면서, 진행하면서 지나가면 수월하다. 계단을 올라가 계속 진행하면 이번엔 LQ-84i형과 동일한 무인기가 나타난다.

울프: 그 녀석은 양산형 LQ-84 펜릴이다. 지능은 개 이하인데다 대화도 불가능하지.
아무튼 펜릴을 비롯한 다른 전투원들을 다 없애고 계속 전진하다보면, 사무엘이 나타난다.
사무엘: 여어, 라이덴. 이런 곳까지 쳐들어오나? 연구소만으론, 날뛰기 부족했나?
라이덴: 제트스트림-샘..........
사무엘: 연구소의 활약은 들었지. 잭의 본성을 되찾은건가? 그건 그렇고, 단 혼자서 업계대규모를 적으로 돌릴줄이야, 대단하신 히어로다. 허나, 이런 짓을 한다고 뭐가 되지? 브라질이나 콜롬비아의 애새끼들이 너한테 무슨 관계가 있나? 생각해보라고. 남미의 애새끼가 팔려가던가 아프리카에서 몇만명이 죽던가 선진국 새끼들은 못본체다. 누구도 상관하지 않지. 유감이지만 그게 인간의 본성이란거다. 놈들의 흥미는 돈벌이와 섹스, 나머진 세레브의 가십이 전부..........자유와 자본주의의 결과다.......무시하는건 곤란하지. 너는 뭣 땜에 이런 짓을 하나? 단 한 자루의 검으로 세계를 바꾸기라도 할 셈인가?
라이덴: .......내 검은 활인검이다. 약자를 지키는 검이다.
사무엘: ......약자인가. 그럼 너는 어째서 사이보그들을 베는가? 확실히 현역의 사이보그에 아이들의 뇌는 사용되지 않고 있지. 허나, 알고 있을거다 녀석들의 경력을.
라이덴: 어른은.......자기책임이잖나.
사무엘: 뭐어.......그건 그렇지. 자기 스스로 계약한것이며, 자신의 책임이겠지. 확실히 그녀석들은 자기 스스로 계약 한거겠지. 전장에서 손발을 잃고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사이보그 수술을 받게 해주는 PMC와 계약하는 것을........아니면, 내전으로 국토도 황폐해져 먹을것도 구하지 못해서.......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이국땅에서 사이보그가 되는걸 말이지......그렇게 그들은 아픔을 억제받고, 나노머신으로 공포조차 없어지고, 명령받는대로 목숨을 바치지. 그걸 자기책임이라고 말하는구만? 그럼 보여주지 라이덴.
라이덴: 뭐라고......?
사무엘: 전장에는 부적절함으로서, 나노머신이 봉인해둔 감정.......그걸 들려주마.
라이덴: 무슨 수작이냐!?
사무엘: 쉿-!


    경관1: 찾았다!
경관2: 죽여버려!
(이길수 있는건가?)
경관2: 왜 그러냐?
(이 새끼는 동료를 몇 명이고 죽여버렸어.......)
(오지마.....! 죽고 싶지 않아! 죽기 싫다고!)
경관2: 간다!
(나에겐 가족이........어째서 내가 이런.....)
경관1: 그 정도냐?
사무엘: 잘 듣는거다.
경관2: 죽어라!
(언제까지 이런 생활이.......)
(아내도 아이도 살해당하고.......다시 싸울 수밖에 없는건가?)
경관2: 약해빠졌어, 이 새끼......
(IED(자동차 폭탄)가 다리를 날려버리는 바람에......다른 일은 이미.......)
라이덴: 그만둬!
(이따위 계약 하는게 아니었어......)
사무엘: 어떻게 된거냐, 라이덴?
(돈이 모이면, 어머니를 아메리카로 모셔오고 싶어.....)
경관1: 슬슬 끝이다!
(얼른 이런 생활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라이덴: 그만 두라고!!
몰려오는 전투원들을 전부 베어버리자. 싸우는 동안 전투원들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나는 뭘 위해서 싸우고 있는거지.........)
(겨우 아메리카에 오게 됐는데........)
(어째서 이딴 새끼란 싸우는 처지가 되버린거냐고......?)
(뭐냐고........사이보그라고 해서, 제대로 되는게 없어.......)
(아메리카에 와봤자 결국 똑같아.....)
적들을 전부 베버리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울프: 라이덴, 괜찮은가?
라이덴: 녀석들은 스스로의 판단으로 계약했다......너와는 달라.......
울프: 사람은 모두, 다르지......
라이덴: .....좋은 지적이군, 프로토타입. AI는모두 같다는 얘긴가? 네 형제도? 너도 인류의 진화를 재촉할 셈인가?
울프: .....미안하군, 너의 은혜를 잊어버린 건 아니다.
라이덴: 아니......네 의견도 틀리진 않아.
울프: 라이덴......AI도 학습에 의해 변화한다. 인간에 한하지 않고, 모든 지성을 독자성을 가진다. 나는 보는대로 한 마리 늑대다. 인류가 어찌되던 흥미는 없어.
라이덴: 그럼 됐다만.
울프: .......그건 그렇고, 샘 녀석, 평상시와는 조금 상태가 달랐다.
라이덴: 알고있는건가?
울프: 알고있다......허나, 내가 알고있는 그 녀석은, 이런 수법을 쓸 남자가 아니야......
라이덴: 높이 평가하는듯 하군.
울프: 과대평가였나? 뭐, 됐어 가지. 이 앞의 데이터를 넘기지. 잊지말라고, 아이들에 대한걸........
라이덴: .........
이벤트가 지나고 나면 라이덴의 상태가 이상해진다.
울프: 라이덴, 너는 지금 정신적으로 동요하고있다. 작전을 중지할 생각은 없겠지만, 당분간은 싸움을 피하며 전진하도록. 
정신적 동요로인해, 공격이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라이덴, 적들의 눈을 피해 월드 마샬 사로 이동하자. 입구에 다다르면 두 명의 전투원이 맞이한다. 그 뒤를 천천히 걸어오는 사무엘-로드리게스 이 와중에도 마음의 소리는 들려온다.
(새끼들, 날 속였어........)
(그 새끼들.......좋은 말만 해대고......)
(전쟁이 끝나고선 내버려졌어.......)
(이런 위험한 일일줄은 몰랐다고)
(믿었던 내가 미친놈이었어!)
(부흥사업에서도 우리들은 빠져버렸어......)
사무엘: 고전하고 있는듯 하구만. 이제와서 사이보그를 베는걸 망설이는가? 네놈은 일살다생의 활인검을 옳다고 주장하지 않았던가?
라이덴: 이 새끼......
몬슨: 꽤나 좋은 꼴이구나. 잭-더-리퍼......나는 몬슨 파괴를 부르는 바람(Winds Of Destruction)이라 불리는 한 사람......
라이덴: 거창하구나, 무법자(Desperado) 새끼 주제에......
몬슨: 사이보그들에게도 저마다의 인생이 있다. 네놈은 그 사실로부터 눈을 돌리고 그들을 베어대왔다. 그 뿐만이 아닌, 그 체액을 빨고서, 자신의 양식으로 삼아왔다.
라이덴: 녀석들을 이용하고 있는건 누구냐? 녀석들의 인생을 갖고놀고 있는건? 타인의 약점을 물고 늘어져서 얼마나 착취해댈 생각인거냐?
몬슨: 좋은 얘기다, 잭. 착취는 사회의 본질이다. 허나, 나라고 해서, 스스로 선택하여, 살아온 것 만은 아니다. 죽이지 않으면 살해당한다. 그런 세계에서 살아왔다. 프논펜의 킬링 필드에서 나는 이 세계가 인류라는 종이 썩어 가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알겠나, 잭? 인간의 의지는 주위의 환경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자유의지따윈 존재하지 않지. 의지를 지배하는건 밈(MEME)이라 불리는 마음의 유전자........의지와는 관계없이 밈은 문화를 전한다. 이기주의, 절망, 증오, 복수심........그러한 밈도 전염된다. 증오에 노출되기 시작하면, 자신도 또한 사람을 증오하게 된다. 그리고 증오의 밈은 증식해 간다........
라이덴: 모든게 밈 때문이라는 거냐?
몬슨: 모든건 자연의 섭리다......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어리석은 인류가 서로 죽여간다......같은 일이다. 네놈의 활인검 이라는것도 어차피 밈.......밈은 마음의 틈새로 스며들지.....사람을 살리는 검이란건 좋은 구실이었겠지? 그리고 네놈은 상대의 인생의 무게에 눈을 돌린채 사람을 죽인다. 그 무게를 보고서 망설이는게 증거다. 창피해할 필요는 없다. 모든 것은 자연의 섭리니까. 의지도 판단도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자기책임조차 없지........허나, 자연의 섭리로서 네놈의 밈은 여기서 사라진다.........네놈의 목숨가 함께 말이지.
라이덴: 기다려라.......감사를 하게 해다오. 쭉, 마음 어딘가에서 헤매이고 있었다. "애국자들"이 사라지고서, 나는 싸움을 버리고서 평화롭게 사는길도 생각했다.......하지만 내게 가능했던건 이런 일 뿐.......그 결과가 이 꼴이다. 나는 이게 정의라고, 약자를 지키는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틀렸던거다.
몬슨: 후후후.......참회인가?
라이덴: 인정하긴 싫었다만.......마음한구석에서........나는 전장을 갈구하고 있었다. 리베리아 동료들중에서 나만이, 아메리카 사회에 적응할 수 없었던 이유는.......나만이.......사람을 베는걸......즐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활인검은 그런 나를 구해 주었다. 덕분에 난 지금까지, 잭-더-리퍼를 봉인하는게 가능했다......
몬슨: 네놈.....!
라이덴: 하지만, 네놈의 얘기로 눈을 떴다........검은 어디까지나 사람을 죽이는 도구다.
몬슨: 뭐라고 지껄이는...

    라이덴: .....잭으로, 돌아갈 때다.
몬슨: 죽여라!
(싫어!!)
라이덴: 흐흐흐하하하하하!!!! 닥터......내 통각억제를 풀어라.
닥터: 말도 안돼! 그런 짓을 했다간...
라이덴: 하라고!!
닥터: 아, 아아.....

    라이덴: 후흐하하하........아픔이다......이거야말로, 싸움이다.......크크크크크.......
              여기(전장)가 내가 있어야 할 장소.....이게 나다......

    몬슨: 이 새끼......설마......!?
라이덴: 크하하하하!! 다음은 누구냐?
사무엘: 이 몸이 가지.
몬슨: 물러서라, 샘. 너는 보스가 계신곳으로 돌아가도록. 녀석은 내가 해치운다.
사무엘: ......그럼 맘대로.
몬슨: 아무래도 네놈은, 우리들과 동류였던것 같군.
라이덴: 뒈지고 싶은건 너냐? 크크크크........내 이름은 잭-더-리퍼......리베리아의 하얀 악마......이 몸의......살인의 본성을 가르쳐주마......봐둬라......이게 이 몸의 싸움이다!!


보스전: 몬슨

데스페라도 사의 두 번째 간부 몬슨과의 싸움이다. 연막을 사용하며 몸을 숨기거나, 채를 이용해 공격한다. 몬슨은 초반엔 시노기를 잘 활용해야 공략이 수월하며, 30%이상 데미지를 주면 자신의 자력을 이용해 물체를 던지는데 이때는 참격모드로 베버리면 간단하다. 하지만 계속 그 수는 늘어나므로 잘 노려서 베야 할 필요가 있으니 주의하자. 다 던지고 나면, 자력을 이용해 몸을 분리하는데 이때는 데미지를 주는건 힘드니 시노기를 이용하여 잘 막아내자. 그렇게 되면 참격모드로 머리를 받아쳐내는 경우가 생기니 그때에 데미지를주면 자력이 다시 사라지게 된다, 이와 같은 패턴을 반복하여, HP를 계속 줄여 나가다보면, 이번엔, 헬기나 탱크를 뭉쳐서 만든 덩어리를 라이덴에게 굴리는데 이때 시노기로 막아내면 된다. 두 번 막아내면 참격모드로 베어낼수 있다. 이번 전투에선 리퍼모드가 발동 되어 전지가 소모될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참격모드를 사용해도 좋다. 이렇게 HP를 10%이하로 깎으면, 이번엔 거대 기둥을 내리꽂지만, 타이밍을 봐서 닌자런을 발동하고 이어서 날리는 탱크를 참격모드로 베고, 몬슨이 돌격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몬슨을 난도질 해버릴수 있다. 이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게임 오버이니 조심하도록하자. 몬슨을 해치우면 이벤트가 시작된다.

몬슨: 과연.......나의......패배인가.......
라이덴: 안됐구나......니 새끼의 밈은 여기서 끝났다. 모든건 자연의 섭리다.
몬슨: 아니.......학살의 밈은.......너에게.......네가 학살을.......계속해 줄거다......그것이.......자연의.......섭리......땅으로 돌아갈.....때가 왔다.......바람이 불고, 비가.......내린다......강한 자가......약자를 죽인다.....이걸로 된거다.......
몬슨을 해치우면 리퍼모드의 대한 VR미션이 추가된다. 리퍼모드는 전력을 소모하여 더 강력한 공격을 펼칠수 있는 말하자면 각성기와도 같다. 강한만큼 전지의 소모도 빠르니 주의하자.
케빈: 괜찮나?
라이덴: .....안심하게 케빈, 아이들의 뇌는 반드시 되찾아온다. 나 같은 인간은, 한명으로 충분하다.
케빈: 그렇지......
라이덴: .......나중에 보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